독일맛보기 게시판목록 | 영남대학교 독일언어문화전공

베를린_유대인 박물관_23학번 박유진, 박미진

유대인 박물관 가장 유명한 작품인 낙엽을 가장 먼저 보러 갔다. 바닥에 깔린 쇠 조각품들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 조각품들을 밟을 때마다 철컹철컹 소리가 나서 마치 유대인들이 울부짓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안에 구조가 복잡해 여러 번 길을 잃고 헤맸는데 이 구조 또한 의미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 곳을 걷다보면 빛이 들어오지 않는 암흑에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분위기가 매우 차갑고 무거웠다. 이로써 유대인들이 느꼈을 감정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 2024년 9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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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_뢰머광장 슈바이학센_23학번 박유진, 박미진

뢰머광장 뢰머광장 중심부에 가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길가에 오픈된 테이블이 많았다. 그 중 현지인이 많아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 슈바이학센과 소세지를 주문했다. 슈바이학센은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했고 겉에 있는 껍데기가 엄청 바삭했다. 식사 후에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뭐든지 빨리빨리인 우리나라와 다르게 느긋한 문화라 적응하기 어려웠다. 또한 식당에 들어오려는 손님보다 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에게 더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도 달랐다. 뢰머광장의 건물들은 색깔이 다채로웠고, 현대식 건물과는 달리 중세풍의 오각형 건물이라는 특징을 가졌다.
- 2024년 9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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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_이스트사이드 갤러리_23학번 박유진, 박미진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이곳은 통일 이후 작가들이 모여 평화의 의미를 담아 베를린 장벽에 대한 기억을 희망과 자유 등으로 바꾸기 위해 벽화를 그린 곳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형제의 키스는 동독의 서기장과 소련의 서기장이 키스하는 모습을 풍자한 그림이라고 한다. 이 벽화의 의미를 모르고 봤을 때 생각한 의미와 상당히 달라 당황스러웠으면서도 놀라웠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 2024년 9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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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_홀로코스트 메모리얼_23학번 박유진, 박미진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유럽에서 가장 큰 유대인 추모 시설이어서 그런지 이것을 보러 온 사람들이 웃으며 편안한 모습들을 하고 있어도 그 공간이 주는 느낌은 굉장히 무거웠다. 낮은 공간에서 시작해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되며 비석의 높이가 상당히 다양했다. 이 속에 들어가면 나가는 길이 잘 안보이며 빛 또한 굉장히 조금 들어온다. 이런 구조를 통해 당시 유대인들의 심정를 나타낸 것 같았다.
- 2024년 9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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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_마리엔광장_23학번 박유진, 박미진

마리엔 광장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 신시청은 독일에 오기 전 기대했던 건물 중 하나였다. 사실 겉으로 보기엔 오래된 역사를 가진 것처럼 보였지만 100년채 되지 않은 건물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신시청역을 구경하다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어 무슨 일인가 하였는데 알고보니 정각에 10분 동안 작동되는 글로켄슈필이라는 인형극을 보러온 것이었다. 사람 모습을 한 여러 인형들이 춤을 췄고, 43개의 종들이 각각 소리를 내며 하나의 음악을 연주했다.
- 2024년 9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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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_유로타워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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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_아이젤너다리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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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_뢰머광장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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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_괴테하우스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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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_노이슈반슈타인성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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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_홀로코스트기념공원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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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_체크포인트찰리_20학번_이승언
- 2023년 10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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